‘부상 울상’ 아스널, 코클랭-깁스-베예린 훈련 합류로 미소

입력 2017-01-2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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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코클랭, 키어런 깁스, 헥토르 베예린(왼쪽부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미소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 3명이 훈련장에 복귀했기 때문.

아스널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으로 팀을 떠났던 프란시스 코클랭(26), 헥토르 베예린(22), 키어런 깁스(28)가 지난주부터 팀 전체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특히 깁스는 올해 들어 공식전 출전이 없을 정도로 부상에 시달렸다.

벵거 감독은 "종아리 부상을 안고 있는 시오 월콧은 아직 복귀하지 않았다. 하지만 코클랭, 베예린, 깁스 이들은 22일 있을 번리와의 리그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벵거 감독은 부상의 여파로 올 시즌 공식 경기 출전이 없던 페어 메르테자커에 대해 "그는 아직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복귀하는 데 몇 주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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