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장위안-샘 오취리-미카엘 출연

입력 2017-01-20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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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인방 장위안, 샘 오취리, 미카엘 셰프가 채널A ‘잘살아보세’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탈북 미녀들과 달라도 너무 다른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커플 림보를 비롯해 요리대결에 임했다.

샘 오취리는 연상의 탈북 미녀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는데, 그는 “남남북녀라는 말의 뜻을 알 것 같다. 북한에서 온 여성분들이 정말 미인이다. 아이돌 같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미카엘은 괴력을 발휘하며 커플 림보에서 1등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이 게임으로 ‘불가리아 가루지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장위안은 요리 대결에서 미카엘 셰프를 제치고 예상 밖의 1등을 해 충격을 안겼는데 ‘마법의 스프’를 쓴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미카엘의 아버지인 스파스 아시미노프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3인방과 탈북 미녀들의 화합의 장은 오는 토요일 9시 30분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

채널A ‘잘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남북 통일가족 프로젝트.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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