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김민종은 20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한혜진의 빈 자리를 대신애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만나는 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썸 타는 분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썸을 너무 자주 탄다. 그래서 누구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그새 또 누구와 썸을 타고 있느냐”고 폭로했다. 김민종이 벌떡 일어나 서장훈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그 분은 지금 활동하지 않느냐”고 떠봤으나 김민종은 “그런 분 아니다”라고 연예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연예인은 아니고 연예인 지망생인가 보다”라고 추측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