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tvN 드라마 ‘도깨비’ 종영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BTOB TIME’(비투비 타임)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 전 취재진과 만난 육성재는 “굉장히 공허한 마음이 크다. 작년 9월부터 대본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외울 대본이 없어서 아쉬우면서 고맙다. 멋진 형들과 좋은 환경에서 좋은 연기를 해서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도깨비’를 통해서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서 좋았다. 연기력을 더 보여드렸던 것 같다. 근데 잠을 좀 못잤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비투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그 동안 비투비와 팬들 간에 약속 되어온 미션을 수행하는 특별한 무대를 담은 구성을 선보인다.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