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니엘, 순정섹시 음색 ‘날 울리지마’+‘하트 몬스터’ 컴백

입력 2017-01-21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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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니엘, 순정섹시 음색 ‘날 울리지마’+‘하트 몬스터’ 컴백

그룹 틴탑 니엘이 MBC ‘쇼! 음악중심’에서 ‘날 울리지마’ 컴백 무대를 가졌다.

니엘은 21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솔로 앨범 ‘LOVE AFFAIR…’의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 로 순정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니엘은 올 블랙 의상을 입고 독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마치 무용수처럼 선을 그리 듯 부드러우면서 파워풀한 동작의 독무가 더욱 니엘을 섹시하게 만들었으며 떠나가는 사랑을 붙잡는 남자의 감정을 최대로 표현해 내기 위해 독무의 비중을 높이며 ‘순정섹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또 이번 앨범 수록곡인 ‘하트 몬스터(Heart Monster)’로 니엘의 감성적인 음색을 보여줬다.

타이틀 곡 ‘날 울리지마’는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곡으로 이미 자신에게 마음이 차갑게 굳어 버린 그녀를 보내며 ‘날 울리지마’라고 외치지만 마음으로 혼자 울고 있는 강인한 남자의 심정을 나타냈다. 빈티지한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로 니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슬픈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들어 주는 곡이다.

순정섹시남 니엘은 두 번째 솔로 앨범 ‘LOVE AFFAIR…’의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로 오는 2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사진제공= MBC ‘쇼 음악중심’ 니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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