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는 ‘라비 1st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 게릴라 콘서트 강남 20170121 토요일(RAVI 1st MINI ALBUM REAL1ZE GUERRILLA CONCERT GANGNAM 20170121 SATURDAY)’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이는 2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첫 솔로 데뷔 앨범 ‘리얼라이즈’ 게릴라 콘서트가 열릴 것이라는 일자와 장소에 대한 힌트다.
라비는 지난 9일 첫 솔로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를 발매하고 타이틀 ‘밤(BOMB)’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을 기념하는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 리얼라이즈(RAVI 1st REAL-LIVE REAL1ZE)’에서 뜨거운 라이브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큰 이유다.
특히 솔로 데뷔 타이틀 곡 ‘밤(BOMB)’은 대세 래퍼 산이가 피처링해 파트를 나눴으나 개사 작업으로 모든 무대를 홀로 다 소화하고 있어 게릴라 콘서트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솔로 데뷔 앨범 ‘리얼라이즈’는 라비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서로도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진화한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타이틀 곡 ‘밤(BOMB)’은 라비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가사와 폭탄이 터지는 듯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