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신원호 “‘푸른바다’ 병행 힘들지만 기분 좋아” [화보]

입력 2017-01-24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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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2017년 아이돌 기대주 크로스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 했다.

가죽점퍼, 페도라 등 블랙 콘셉트로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크로스진의 여섯 멤버는 이번 촬영에서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2012년 미니 1집 ‘Timeless: Begins’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하면서 데뷔를 한 후 크로스진은 올 상반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미처 예상하지 못한 공백기를 악착같이 노력하여 채운 결과다.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에서 이민호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출중한 외모로 이름을 알린 크로스진의 리더 신원호는 “이번 컴백이 너무 기대된다. 다들 녹음도 열심히 하고 있다. 드라마 출연으로 하루도 쉬지 못하지만, 오히려 그룹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서 기분 좋게 드라마 촬영과 앨범 녹음을 병행했다”며 리더다운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타쿠야는 한국의 예능과 드라마 출연을 위해 꾸준히 한국어 공부를 한 덕에 방송 섭외가 끊이지 않다고.

그는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다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선보일 음악도 마찬가지에요. 각자 추구하는 음악 세계가 멤버마다 다를 수 있지만 교집합이 많아요, 이번에 크로스진이 하나가 되어 무대에 설 수 있어 기대가 커요”라며 이번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음악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도 전했다. 자기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한 멤버 세영은 “내 음악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해요, 그래야 듣는 사람도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그룹에서 운동 신경이 좋아

제2의 트레이너 역할을 하고 있다는 멤버 상민은 “장르에 상관 없이 좋은 음악,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힐링의 시간을 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새 앨범에 실릴 노래 콘셉트를 살짝 전했다.

출중한 외모에 음악에 대한 열정까지 겸비한 여섯 멤버(신원호, 상민, 용석, 세영, 타쿠야, 캐스퍼)로 구성된 2017년의 기대주 크로스진의 화보는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싱글즈 2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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