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바버샵 트루핏앤힐 국내 진출

입력 2017-01-24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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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국 왕실을 전담하는 바버샵 ‘트루핏앤힐’이 국내에 진출했다. 1805년 런던 메이페어에서 문을 연 트루핏앤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버샵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설립 첫해인 1805년 국왕 조지 3세로부터 ‘로열 워런트(왕실인증)’를 받아 현재까지 로열패밀리에게 바버링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런던, 시카고, 토론토, 도쿄 등 15개국 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트루핏앤힐 국내 1호점은 서울 청담동에 있으며 영국 본사에서 교육받은 바버들이 상주한다.

스타일링 공간과 위스키 브랜드‘발베니 바’가 마련돼 트루핏앤힐의 고객에게 무료시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공식오픈을 기념해 영국 본사에서 로열패밀리와 특별고객만을 전담하는‘마스터 바버’루크 조이스가 방문해 31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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