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조카, 병역비리 문제로 지명수배…이외수 “측근정리도 못하면서 나랏일을?”

입력 2017-01-24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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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작가가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조카 반주현 씨 병역비리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24일 이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반기문 조카 10여년 병역기피 지명수배 드러나’라는 기사의 링크와 함께 “측근 정리도 못하시는 분들이 나랏일은 어찌 하시려구요”라고 글을 게재했ㄷ다.

이날 언론들은 일제히 “반 씨가 병역기피가 장기화되면서 병역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반 씨의 아버지이자 반 전 총장의 동생인 반기상씨는 “형님도 알고 있았을 것. 아들이 군대를 가게 되면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모두 포기해야했다”며 병역기피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songa.com

사진|반기문 조카 병역기피. 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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