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도깨비’ 김은숙 작가, 어디까지 보여줄까” [전문]

입력 2017-01-24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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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도깨비’ 김은숙 작가, 어디까지 보여줄까”

배우 송윤아가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송윤아는 24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또 한편의 드라마와 작별했다. 16회가 늦게 방송하는 바람에…(애 때문에) 최종회를 이제야 봤다. 김은숙 작가님은 어디까지 우리에게 보여줄까요? 이번에는 이렇게 인사하고 싶다. ‘언니~정말 고마워 이런 드라마를 볼 수 있게 해줘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감사하다. 우리 동욱이도 정말 멋졌고, 공유님 더 말하면 입 아프다. 차이나타운 때부터 아주 좋아했던 고은 씨도 (엄지척). 아 눈 부었네”라고 덧붙였다.

전작 ‘THE K2’에서 열연을 펼쳤던 송윤아는 이날 ‘도깨비’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도깨비’ 종영을 아쉬워 하는 동시에 김은숙 작가와 배우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다음은 송윤아 SNS 전문>

또 한편의 드라마와 작별했어요.
16회가 늦게 방송하는바람에.. (애 때문에😂) 최종화를 이제야....
김은숙작가님...은 어디까지 우리에게 보여줄까요..?!
이번엔 이렇게 인사하고싶네요.
"언니~정말 고마워..이런 드라마를 볼수있게 해줘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리구요^^
울동욱이도 정말 멋쪘구!!!
공유님 더 말하면 입아프구
차이나타운때부터 아주 좋아했던 고은씨도
아....눈 부었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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