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엄기준 지문조회 충격반전…지성 멘탈붕괴

입력 2017-01-24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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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엄기준 지문조회 충격반전…지성 멘탈붕괴

지성이 엄기준 신원확인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2회에서는 박정우(지성)과 차민호(엄기준)의 묘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형 차선호(엄기준)가 동생으로 둔갑돼 사망했다. 박정우는 동생 차민호를 의심했다. 그러면서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또 차선호의 신원확인을 위해 지문 조회를 의뢰했다. 하지만 형 차선호의 지문은 훼손됐다.

이에 박정우는 동생 차민호의 지문 조회 신청을 의뢰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지문은 차민호가 아닌 차선호로 나온 것. 사망한 사람이 동생 차민호로 판명된 것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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