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주경이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
‘당돌한 여자’로 유명한 가수 서주경은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42살에 겨우 하나 낳았다”며 힘들게 얻은 늦둥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가 노래 좋아하냐”고 묻자 서주경은 “장난 아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신곡을 다 섭렵했다”며 아들 자랑에 빠졌다.
서주경은 “38살에 개복수술을 했다. 근종이 갑자기 10cm로 커져서 자궁내막까지 침투돼 손상이 왔었다. 신장도 안 좋았다. 병원에서 애는 절대 못 낳는다고 했다. 지금 신장 상태로는 피공급도 안되고 자궁파열도 올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우겼다. 인큐베이터에서라도 키우겠다고 했다. 여자로 태어났으면 못 낳는 경우가 아니면 내 몸을 빌어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서주경은 “강행했는데 자연임신이 됐다. 그래도 열달 다 채우고 나왔다. 4.35kg으로 나왔다. 이미 개복을 한번 했기 때문에 자연분만을 못하긴 했다. 지금도 아이가 크고 건강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KBS 1TV 캡처
‘당돌한 여자’로 유명한 가수 서주경은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42살에 겨우 하나 낳았다”며 힘들게 얻은 늦둥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가 노래 좋아하냐”고 묻자 서주경은 “장난 아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신곡을 다 섭렵했다”며 아들 자랑에 빠졌다.
서주경은 “38살에 개복수술을 했다. 근종이 갑자기 10cm로 커져서 자궁내막까지 침투돼 손상이 왔었다. 신장도 안 좋았다. 병원에서 애는 절대 못 낳는다고 했다. 지금 신장 상태로는 피공급도 안되고 자궁파열도 올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우겼다. 인큐베이터에서라도 키우겠다고 했다. 여자로 태어났으면 못 낳는 경우가 아니면 내 몸을 빌어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서주경은 “강행했는데 자연임신이 됐다. 그래도 열달 다 채우고 나왔다. 4.35kg으로 나왔다. 이미 개복을 한번 했기 때문에 자연분만을 못하긴 했다. 지금도 아이가 크고 건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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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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