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송지은 ‘애타는 로맨스’가 특별한 이유

입력 2017-01-25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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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송지은 주연의 '애타는 로맨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2015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작품에 선정됐다.

100% 사전 제작 글로벌 로맨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아낼 작품이다.

남자 주인공 차진욱 역에는 드라마 ‘고결한 그대’와 ‘아이가 다섯‘을 통해 직진 로맨스를 선보인 성훈이, 여자 주인공 이유미 역에는 ’바비돌‘에 이어 ’로코돌‘을 노리는 시크릿의 송지은이 각각 캐스팅됐다.

新(신)로코킹 성훈, 新(신)로코돌 송지은의 커플 조합과 로코 전문 제작사의 만남이라는 점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욱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은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우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실제 제작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하나 작가는 ‘애타는 로맨스’로 작품성 및 완성도를 인정받아 2015년 우수 크리에이터에 선정,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데뷔를 앞두게 됐다.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와 ‘뽕 한 짝’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와 소재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사랑에 겁먹고 썸만 타거나 연애를 포기해버리는 요즘 청춘들에게 신선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 로맨틱 코미디 ‘애타는 로맨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올 상반기 방송된다.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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