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42명, 핑클 커버 무대…‘걸그룹대첩’ 오프닝 장식

입력 2017-01-26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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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팀 42명의 걸그룹이 KBS2 설 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27일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에서는 에이핑크, EXID, 레드벨벳, 라붐, 여자친구, 다이아, 오마이걸, 구구단 총 8팀의 걸그룹이 출연해 숨겨온 흥과 끼를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오프닝 무대부터 걸그룹계의 조상 핑클 커버에 도전할 예정이다.

핑클 커버 무대는 총 8팀의 42명(참가인원만 포함) 걸그룹 멤버들이 한데 모여 꾸몄다. 걸그룹들은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안무까지 배우면서 열정을 폭발시켰다고 해 어떤 장관을 만들어 냈을지 기대가 모인다. 걸그룹들이 핑클의 무대를 각자 어떤 매력으로 소화할지도 관건이다.

핑클 커버를 시작으로 선배 걸그룹들의 노래도 재현한다. 노래방 애창곡을 부르는 주제인 만큼 걸그룹 멤버들이 자신의 애창곡으로 선배 걸그룹의 노래를 들고 출격한 것이다. 이에 걸그룹들의 흥과 끼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매력까지 공개될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 본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은 치열한 걸그룹 대결을 펼치는 100% 라이브 노래방 애창곡 대결로 오는 27일 오후 6시 10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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