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빈, ‘불어라 미풍아’ 특별출연…임지연 질투 유발

입력 2017-01-26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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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빈, ‘불어라 미풍아’ 특별출연…임지연 질투 유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배우 손세빈이 특별출연한다.

손세빈은 오는 29일(일)에 방송되는 45회에서 미풍(임지연)의 질투를 유발하는 역할로 깜작 등장하게 된다.

‘씬스틸러 여신’으로 불린 바 있는 손세빈은 ‘불어라 미풍아’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드러냈다. 극 중 휴게소에서 장고(손호준)를 우연히 만나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는 예쁜 여자(손세빈)의 등장에 미풍은 괜스레 신경이 쓰이고, 장고를 향한 귀여운 질투심을 보일 예정. 이에 손세빈이 드라마 속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촬영을 마친 손세빈은 “카메오 출연으로 갑작스럽게 현장에서 연기를 맞춰보는 것이어서 많이 떨렸지만, 호흡도 잘 맞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질투를 유발하는 캐릭터라 얄미워 보일 수 도 있겠지만, 맡은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연기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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