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난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성훈은 오는 30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SAKURA HALL’에서 ‘2017 Sunghoon Wintershow’를 개최하며 일본 팬들과의 교감에 나선다.
‘낮’과 ‘밤’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성훈은 진솔한 토크와 감미로운 노래, 팬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알찬 레퍼토리들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성훈은 주연으로 캐스팅 된 사전제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촬영을 비롯해 각종 화보와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틈틈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팬들을 위한 이벤트 아이디어까지 고심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더불어 팬미팅 다음 날인 31일에는 일본 ‘BS 스카파’ 채널의 ‘한류ZAP’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성훈은 올 상반기 ‘아마존(Amazon)’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영 예정인 일본의 국민 게임 ‘아이돌마스터’를 시리즈를 원안으로 한 국내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일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에 그의 출연 소식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사진제공 |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