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데뷔 4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불혹’ 개최

입력 2017-01-26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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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데뷔 4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불혹’ 개최

낭만 가객 최백호가 오는 3월 11일, 12일 LG 아트센터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불혹’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최백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올 2월에 발매될 새 앨범의 수록 곡과 함께 “입영 전야”,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 최고의 히트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 전에 발매되는 최백호의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불혹’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에 발표한 “부산에 가면”을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와의 인연이 이어져 다시 한번 에코브릿지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최백호의 음악적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기성 세대와 신세대 및 성별을 아우르는 가수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이래 ‘입영 전야’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2013년에는 ‘다시 길 위에서’ 앨범을 통해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색다른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최백호.

최백호의 가수 인생을 모두 보여주는 공연이 될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불혹’은 2월 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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