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잘 뒀네” 장근석, 13년 지기 친구 스테파니에게 감동 선물

입력 2017-01-26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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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가 어린시절부터 절친으로 알려진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으로부터 특급 도시락 선물을 받았다.

스테파니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 하나는 잘 두었다. 잘 먹겠습니다 장배우님. A surprise from JKS. For sure I do have an awesome friend firedn”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지와 함께 올린 동영상에는 스테파니가 연극 ‘인간’의 남자 주인공 중 한명인 배우 박광현과 함께 도시락을 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스테파니의 말을 박광현이 실시간으로 일본어로 번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스테파니와 장근석은 13년 지기 친구로, 사정이 어려워 대학 등록금을 내기 어려웠던 스테파니를 위해 대신 등록금을 내주는 등 남다른 우정을 보여주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절친이다.

한편 스테파니는 연극 ‘인간’의 주연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보스’에서 박실장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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