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최순실 자백 강요 고성에 “하는 짓마다 매를 벌어” 일침

입력 2017-01-26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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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최순실 자백 강요 고성에 “하는 짓마다 매를 벌어” 일침

소설가 이외수 씨가 특검팀이 자백을 강요한다며 고성을 지른 비선실세 최순실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25일 비선실세 국정농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은 특검 출석을 앞두고 “특검이 박 대통령과 경제공동체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다며 소리쳤다.

같은 날 이외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순실의 자백 강요 고성에 대해 “자기가 무슨 민주투사라도 되는 줄 안다”며 “하는 짓마다 매를 벌어들인다”고 일갈했다.

한편, 최순실 자백 강요 고성을 들은 청소아줌마가 “염병하네”라고 말한 것이 생중계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이외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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