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도깨비’+‘비밀의 숲’ 까지, ‘tvN의 남자’ 윤경호

입력 2017-01-2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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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깨비’+‘비밀의 숲’ 까지, ‘tvN의 남자’ 윤경호

배우 윤경호가 ‘비밀의 숲’으로 탄탄한 작품 행진을 이어간다.

26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도깨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윤경호가 tvN의 새 드라마 ‘비밀의 숲’에 출연한다’ 고 밝혔다.

‘비밀의 숲’은 ‘시그널’ 등 웰메이드 장르물로 호평 받았던 tvN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의로운 경찰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내용의 드라마다.

특히 윤경호가 맡은 역할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아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윤경호는 드라마 '기억' 에서 말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강력계 형사 ‘김창수’ 역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겼으며, 전작 ‘도깨비’에서는 공유의 충신으로 등장, 매 장면을 명장면으로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기억’ ‘도깨비’ 에 이어 ‘비밀의 숲’까지 tvN에서 3연타석을 노리며 ‘tvN의 남자’로 자리매김한 윤경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존재감을 펼칠 지 벌써부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영화 ‘검사외전’ ‘탐정:더비기닝‘ ‘장수상회’ ‘타짜2’ ‘관상’ ‘나는 왕이로소이다‘ 및 연극 ‘밀당의 탄생’ ’발칙한 로맨스’ ‘연애시대’ ‘밑바닥에서’ ‘발레선수’ 등 총 2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오랜기간 연기내공을 다져온 윤경호는 현재 영화 ‘군함도’ ‘옥자’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명품배우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매번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는 윤경호가 ‘비밀의 숲’을 통해 또 한번 그 만의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비밀의 숲'은 2017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방송 캡처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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