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평화 찾은 가족”… 피트♥졸리, 재결합하나

입력 2017-01-26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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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찾은 가족”… 피트♥졸리, 재결합하나

이혼과 양육권 분쟁으로 냉랭하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관계가 달라졌다는 소식이다. 아이들의 위해 관계 개선에 나섰다는 것.

25일(현지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잦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웃의 전언이다. 이웃들에 따르면 왕래도 없던 두 사람이 최근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직접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대형 놀이터 추정)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도 돌입했다고 이웃들은 전했다.

그리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이웃들이 제공한 사진에 담겼다. 같은 차량에 동석하지는 않지만, 한 사람이 방향을 잡으면 다른 한 사람이 뒤따르는 방식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런 관계 변화는 최근 양육권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서로 원하는 바를 알았기 때문이라는 관계자의 전언.


한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아이들을 끔찍이 생각한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서로 불편한 점도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는 듯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양육권 합의 내용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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