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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절에는 영화 ‘더 킹’”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단체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임주환을 비롯해 조인성 김기방 이광수 김우빈 그리고 도경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조인성을 중심으로 한 사모임 멤버들. 마치 영화 스틸처럼 훈훈한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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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기방 또한 “우리가 응원한다! 일단 첫 단추 잘 끼워졌네~ 천만가자! #더킹 #800만 #일박이일입수 #1000만 가자”라는 글과 더불어 같은 멤버로 구성된 단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들이 응원하는 영화 ‘더 킹’은 조인성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18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우뚝 올랐으며 25일까지 누적관객수 237만명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임주환-김기방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