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보검이다. 2016년을 뜨겁게 달군 박보검은 TV화제성 통합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박보검은 2016년 하반기 TV화제성 통합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도깨비’ 열풍의 주역 공유 역시 2위에 오르며 박보검을 바짝 뒤쫓았다.
3위와 4위에는 이종석과 유재석 각각 이름을 올렸다. 5위는 김유정이 차지했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영온커플은 상위권을 차지하며, 지난해 안방극장에 불었던 ‘구르미 열풍’을 재확인시켰다.
반면 유재석은 비드라마 부문에서 유일하게 TOP5에 이름을 올린 인물. 19위 김희철, 20위 김구라를 제외하고 모두 배우라는 점에서 유재석의 존재감은 2016년에도 압도적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6년 7월 1주차부터 2016년 12월 4주차까지 방영된 드라마와 비드라마에 출연한 출연진을 대한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