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 권상우 일탈 속 정준하 아들 로하 깜짝 등장 “아빠, 안와도 괜찮아”

입력 2017-01-26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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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춘기’에서 권상우와 함께 가출을 감행한 정준하의 아들 로하가 깜짝 출연한다.

28일 방송하는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서는 20년 지기 절친인 권상우와 정준하가 일주일간 가출을 감행한 가운데 로하의 깜짝 등장이 화제다.

지난 12일, 23일 차례대로 공개된 ‘사십춘기’ 티저 영상에서 로하는 정준하와 똑 닮은 장난기 어린 얼굴로 “우리 아빠 어디갔어요?”라며 귀엽게 아빠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빠가 일주일 동안 집에 안 오시면 어떨 것 같냐“는 엄마의 질문에는 “괜찮다”며 해맑게 웃는가 하면 “아빠, 내일 우리 집에 놀러와”라고 말하는 등 다소 엉뚱한 매력을 발산, 잠깐의 등장에도 단숨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어느덧 5세가 된 로하의 폭풍 성장은 권상우와 정준하의 일탈기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로하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사십춘기’를 통해 ‘국내 최연소 내레이터’에 도전, 두 아빠들의 일탈기를 바라보며 느끼는 호기심과 감정을 ‘내레이션’과 ‘그림일기’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십춘기’ 권상우.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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