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키티 슬리퍼 덕후 인증 “이승기가 사준 신발보다 좋아”

입력 2017-01-26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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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김종민이 키티 덕후임을 인증했다.

2월 4일 방송되는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김종민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헬로 키티’를 향한 유별난 애착이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날 탈북미녀들은 김종민의 집을 습격했고, 그는 지금까지 방송에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헬로 키티’를 향한 유별난 애착 때문.

김종민은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분홍색 키티 슬리퍼를 내내 고집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다른 실내화가 있음에도 낡아서 떨어진 키티 슬리퍼만 신었다.

또 수 십 켤레의 신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신발은 키티 슬리퍼”라며 후배 가수 이승기가 선물한 고가의 신발보다 아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자타공인 노총각’ 김종민의 처음 공개되는 일상은 2월 4일 9시 30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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