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허당 윤유선 “결혼 전, 돈에 대한 개념 없었다”

입력 2017-01-26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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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에서 윤유선이 결혼 후 알뜰함을 배웠다고 밝혔다.

오늘(2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결혼 후 프로알뜰러로 거듭난 배우 윤유선의 모습이 방송된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던 윤유선은 “결혼 전에는 내 통장에 돈이 있으면 써도 된다고 생각했다. 개념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남편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달라졌다”고 말한다.

이 날 방송에서 윤유선은 일주일간 해외 봉사를 떠나는 아들 동주와 딸 주영이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주영과 쇼핑에 나서며 ‘세일 품목’을 알뜰하게 점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딸 주영은 “엄마는 진짜 알뜰하다. 한 사람에게 두 개 이상 물건을 사준 적이 거의 없다. 매일 세일 품목만 사려고 한다”며 엄마의 알뜰함을 인증한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윤유선의 의지에 따라 지드래곤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는 아들 동주의 모습과 첫 해외봉사에 설레어하는 딸 주영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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