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최진호, 새둥지 찾았다…토비스미디어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7-01-27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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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최진호, 새둥지 찾았다…토비스미디어와 전속계약

배우 최진호가 토비스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토비스미디어는 27일 “최진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최진호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갖춘 안정적인 연기력과 베테랑 배우로서의 깊은 내공이 젊고 열정적인 매니지먼트의 토비스미디어와 긍정적인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 확신한다. 그의 향후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호는 영화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강남 1970’, ‘도가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상속자들’, ‘오 마이 비너스’, ‘미세스캅2’ 등에 출연해 주목받은 베테랑 배우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한석규의 라이벌인 도윤완 원장 역할을 맡아 역대급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어에 능통한 엘리트 배우 최진호는 미국 드라마 ‘XENA’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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