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콘서트 연습 중 쓰러져…어머니들 걱정

입력 2017-01-27 1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우새’ 김건모 콘서트 연습 중 쓰러져…어머니들 걱정

김건모가 콘서트를 앞두고 몸이 아파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가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 준비에 몰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늘 장난치며 정신연령 7살의 오명을 얻은 모습 대신, 이날 공연을 앞둔 김건모는 말한마디 없이 음악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을 깜짝 놀랐다. 특히 서장훈이 평소와는 다른 김건모를 보며 “아 맞다! 김건모형이 가수 였죠?”라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심함 감기로 몸져누운 김건모의 모습이 공개되자 모두들 안타까워했다. 특히 김건모가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혼자 쇼파에 누워 아파하는 모습을 본 어머니는 “난 저런 모습 보기 싫다”며 속상함을 표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7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