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쌤’ 헨리 “엄마가 어른어른→엄마가 늙어” 대폭소

입력 2017-01-27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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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쌤’ 헨리 “엄마가 어른어른→엄마가 늙어” 대폭소

헨리와 장 남매의 남다른 케미가 펼쳐졌다.

27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生리얼수업–초등학쌤’(이하 ‘초등학쌤’)에서는 초등학생과 외국인 아이돌이 1:1로 팀을 이루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 남매에게 수업을 받게 된 헨리. 엉뚱한 답의 연속이었다. 헨리는 ‘어른어른하다’는 말을 어른이 두개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눈앞에 엄마가 어른어른해요’라는 말을 “엄마가 늙고 있다”고 해석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장 남매는 ‘맞장구’를 자기식대로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남매의 모습에 헨리는 난감해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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