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쌤’ 헨리 “시늉은 마음 얇게 썬 것”…세상 창조적

입력 2017-01-27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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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쌤’ 헨리 “시늉은 마음 얇게 썬 것”…세상 창조적

헨리의 창조적인 답이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生리얼수업–초등학쌤’(이하 ‘초등학쌤’)에서는 초등학생과 외국인 아이돌이 1:1로 팀을 이루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1 과외를 마친 외국인 아이돌은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갔다. ‘시늉’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헨리는 “마음을 앏게 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은 파안대소하며 기가막히다는 표정을 지었다. 알고보니 과외 과정 중 ‘가슴을 저미다’는 의미에서 마음에 상처를 주다는 것을 이 단어와 착각해 답한 것.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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