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김구라, 한은정에 “빨리 결혼해야겠다”… 왜?

입력 2017-01-28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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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발칙한 동거’에서 김구라가 한은정과 다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빨리 결혼해야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TV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배우 한은정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방을 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정은 김구라에게 오징어회를 사다 줄 것을 부탁했고, 김구라는 투덜거리면서도 집주인을 위해 오징어회를 사서 집으로 향했다.

이어 김구라는 한은정을 위해 오징어회에 씌워진 랩을 벗겨주고, 소스를 세팅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은 “하루 잠깐 기다려보니까 누구를 기다린다는 게 사실은 좋은 것도 있으면서 짜증나는 것도 있더라.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신경이 쓰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조만간 빨리 결혼해야 할 것 같다. 많이 외로워하는 것 같다”고 조언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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