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미제사건 전담반’ MC 발탁…범행 단서 찾는다 [공식입장]

입력 2017-01-31 16: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정진이 미제사건을 파헤친다.

이정진은 KBS1 '미제사건 전담반 – 끝까지 간다'를 통해 데뷔 한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정진은 '미제사건 전담반' 진행자이자 미제사건 전담반 멤버로서 경찰을 비롯한 프로파일러, 범죄학자, 법의학자 등 범죄 수사의 전문가들과 함께 장기 미제사건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미제사건 전담반'은 국내 최초로 언론과 경찰청이 함께 장기 미제사건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실마리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선 한 해 400명가량이 목숨을 잃고 그 중 3% 가량이 미제 사건으로 남겨진다. 프로그램은 왜 오랫동안 범인을 찾지 못한 미제사건으로 남았는지를 사건이 발생한 ‘그날’로 돌아가 되짚어보는 구성이다. 당시의 수사기록을 통해 본 미궁의 이유, 그 복잡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되짚으며 미제사건 전담 수사팀과 범죄 수사 전문가들이 시간 속으로 숨어버린 범인을 추적한다.

더불어 제작팀은 최첨단 분석 기법과 새롭게 시도해보는 실험 등을 통해 사건 속에 숨겨져 있던 진실을 찾아보고 용의자를 추적할만한 새로운 단서를 발견하려고 시도한다. 이처럼 새롭게 밝혀진 단서는 시청자의 제보와 함께 미제사건을 해결할 소중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

이정진과 함께 하는 '미제사건 전담반 - 끝까지 간다'는 오는 2월 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