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몰, 10주년 맞아 모바일 서비스 강화

입력 2017-02-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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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몰은 출시 10주년을 맞아 모바일 기반 전문상품 제안 역할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구매 가능 상품을 300만개로 늘린다. 범위를 넓혀 의료와 헬스케어 등 실버용품, 렌탈 상품, 유아용품과 스포츠장비 등으로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족을 적극 공략해 모바일 매출을 온라인몰 전체 매출의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아울러 2019년 내 수도권 동부 지역에 2호점과 북부 지역에 3호점 등 지역별 온라인 전용 물류 거점을 구축해 배송효율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몰은 10주년을 기념해 2월2일부터 3월1일까지 한 달간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각 500명씩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10%할인쿠폰을 제공하는 ‘10+10+10’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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