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업계 최초로 등록차량 16만대 돌파

입력 2017-02-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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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랜터카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지난 2016년 업계에서 가장 많은 2만3000여대의 순증을 기록하며, 업계 최초로 등록차량 대수 16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2015년말 기준 등록차량 13만 7000대를 기록하며 일본의 토요타 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1위에 오른바 있다. 롯데렌탈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경기불황으로 자동차 이용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소유 보다는 사용의 개념에 맞춰 합리적 자동차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장기렌터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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