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연승으로 선수들 자신감 찾아 고무적”

입력 2017-02-0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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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연승을 기록하며 봄 배구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지난 4일(토)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1일(수) 선두 흥국생명을 잡은 뒤 연승 행진이다.

현대건설 전을 앞두고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연승을 기록하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은 것이 고무적이고 팀이 점점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좋은 분위기를 살려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외국인 선수 알렉사 역시 “자신감을 가지고 좀 더 공격적으로 상대를 밀어붙여 승리하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는 8일 오후 5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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