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라스’ 민진웅이 밝힌 #절친 주원#전교1등#주사

입력 2017-02-09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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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라스’ 민진웅이 밝힌 #절친 주원#전교1등#주사


배우 민진웅의 매력이 대폭발한 순간이었다. 이젠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성대모사와 독특한 주사 또 주사 이력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모두 선보인 것이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특집으로 서현철, 장혁진, 민진웅, 박경혜가 출연했다.

이날 민진웅은 절친이자 한 소속사 식구인 주원의 열애설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설명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주원과 민진웅은 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었다. 이후 친해졌고, 보아와 주원이 열애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독특한 이력에 대해 말했다. 민진웅은 “원래 이과였는데 문과로 가서 책을 못 보겠더라. 15페이지를 읽는데 4시간이 걸렸다”며 “성적이 안 돼서 의사가 못 되니 간호조무사를 해봤다. 관장하는 법을 배웠다. 지금도 시켜만 주시면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주사를 놓는 방법을 설명하며 빠른 손목 스냅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같은 의무대 출신인 서현철과 함께 주사를 놓는 방법에 대해 말해 폭소케 했다.

또 민진웅은 독특한 ‘주사’(酒邪)에 대해 말하며 같은 소속사 선배 유해진, 김윤석, 김상호에게 전화를 건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전화 드리는 타이밍에는 거의 주무신다”며 전화를 받았을 때 반응을 성대모사로 표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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