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입대하는 탑에 애정 드러내 “우리 형”

입력 2017-02-09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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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입대를 앞둔 탑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탑과 그런 탑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대를 앞둔 탑에 대한 지드래곤의 애정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애틋하게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기다릴게요’ ‘너무 슬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입대를 앞둔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을 통해 "저는 정말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라며 "아무런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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