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 “현재 백지 상태…스케치북 같은 배우 되고파” [화보]

입력 2017-02-09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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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아가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시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시아는 신인 답지 않은 깊은 눈빛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블루 색상의 주얼리를 착용한 이시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급스러운 주얼리와 이시아의 세련된 눈빛 연기가 만나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매거진 KWAVE M에 따르면 이날 이시아는 '이시아의 블루'를 주제로 한 인터뷰에 임했다. 이시아는 "유치원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오랫동안 미술을 전공했다. 그래서인지 색에 대해 남들보다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며 "그림 그린 경험을 바탕으로 메이크업을 배웠다. 메이크업 수업이 배역의 이해도를 높여 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시아는 자신이 꿈꾸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이시아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며 "아직 나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백지상태다. 빨간색을 칠하면 빨간색으로, 파란색을 칠하면 파란색으로 보이는 스케치북처럼 어떤 색을 칠해도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아는 tvN '시그널' 속 이재한(조진웅 분)의 첫사랑 김원경 역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오는 3월에 방영되는 OCN 새 오리지널 주말드라마 ‘터널’에서 3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1986년의 형사 ‘박광호’ (최진혁 분)의 아내 ‘신연숙’으로 또 한번 뭇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이시아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7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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