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의 한 장면. 사진제공|제이오엔터테인먼트
‘귀향’ 제작진은 “21일 경기 광주시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을 찾아 66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개봉한 ‘귀향’은 국내에서 358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뒤 일본과 중국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등 10개국 55개 도시에서 상영됐다.
제작진은 “많은 재외동포와 각국 시민이 위안부 문제에 공감하고 아파했다”며 “피해자에 대한 위로와 진정한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모금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