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 기억 잃었다…이하늬·채수빈과 재회

입력 2017-02-20 2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역적’ 윤균상, 기억 잃었다…이하늬·채수빈과 재회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이 기억을 잃었다.

20일 '역적' 7회에서 홍길동(윤균상)은 등에 화살을 꽂은채 여동생을 찾아나섰다.

홍길동은 여동생과 비슷한 무리를 쫓아가다 공화(이하늬), 가령(채수빈)과 재회했다. 창기를 양성하는 곳에 화살을 꽂은 남자가 들이닥친만큼 현장은 아수라장이됐고 가령은 몽둥이로 홍길동을 때려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공화와 가령은 들이닥친 남자의 정체가 홍길동이라는 것을 알아차렸고, 두 사람은 홍길동을 치료하기 위해 나섰다.

"죽어가는 중이다. 살기 어렵다"는 의원 말과 달리 홍길동은 깨어났다. 하지만 기억상실에 걸려 과거에 했던 말을 반복하며 중얼거리더니 이내 쓰러져버렸다.

이후 다시 깨어난 홍길동. 보란듯이 몸상태를 회복했지만 여전히 기억상실 증상을 보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역적’ 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