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분 출전’ 손흥민, 겐트 전 평점 6.51 ‘토트넘 유로파 탈락’

입력 2017-02-24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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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유로파리그 겐트 전 후반 교체 출전해 35분을 소화한 손흥민(토트넘)이 팀내 중간 정도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다. 토트넘은 2-2 무승부로 1, 2 차전 합계 2-3으로 뒤지며 유로파리그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1-1이던 후반 13분 밴 데이비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 투입 이후 토트넘이 빅토르 완야마의 골로 앞서갔지만 결국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1점을 부여했다. 이는 이날 출전한 토트넘 14명 선수 중 8번째로 높은 점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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