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호수 같은 눈빛…치명적인 매력남 [화보]

입력 2017-02-24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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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치명적인 남자로 변신, 여심을 저격했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이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와 함께한 강렬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무표정한 표정에서 느껴지는 시크함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또한, 자신의 몸을 감싼 채 두 눈을 감고 있는 이동욱에게 묘한 섹시함이 느껴지기도.

또 다른 사진 속 이동욱은 안경을 쓴 채 의자 위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귀여움 가득한 꾸러기 패션에 상반되는 강렬한 눈빛으로 치명적인 이색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화보에서 이동욱은 블랙 앤 화이트가 어우러진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평소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이동욱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열광하고 있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지닌 ‘저승사자’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그는 아시아 전 지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며 서울 포함 7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으로 '대세남'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욱이 함께한 화보 및 솔직담백한 인터뷰는 '보그'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는 '도깨비' 종영 이후 밀린 광고 및 화보 촬영, 아시아 투어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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