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내보스’ 연우진♥박혜수, 해피엔딩일까…이규한 변수

입력 2017-03-08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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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스’ 연우진♥박혜수, 해피엔딩일까… 이규한 변수

연우진과 박혜수가 점점 서로에게 빠져드는 가운데 이규한이 마지막 반전의 핵으로 떠올랐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14화에서는 은환기(연우진)와 채로운(박혜수)이 오해를 풀고 서로를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로운은 면담을 핑계로 밸런타인데이에 은환기를 만났다. 채로운은 은환기에게 “우리 사이 가로막은 거 많은데 우리끼리는 문 닫지 말자. 무슨 일이 생겨도 꼭 마주보자”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은환기는 채로운을 집에 바래다주면서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목걸이를 선물했고, 채로운은 은환기에게 기습 입맞춤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우기자(이규한)가 은환기 앞을 가로막았고, “채로운 옆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을 자격 당신에게 없는데…당신이 모르는 게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제 꽃길을 걷기 시작한 은환기와 채로운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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