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2018년 12월 ‘아쿠아맨’·10월 ‘베놈’, 개봉일 연기

입력 2017-03-1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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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2018년 12월 ‘아쿠아맨’·10월 ‘베놈’, 개봉일 연기

2018년 히어로물의 개봉일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워너브라더스의 기대작 영화 ‘아쿠아맨’에 이어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 ‘베놈’이 각각 2018년으로 개봉일을 확정지은 것.

먼저 DC 히어로 ‘아쿠아맨’의 개봉일이 원래 발표됐던 2018년 10월5일에서 같은해 12월21일로 연기됐다. 12월21일은 원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가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연기되며 이 날짜에 ‘아쿠아맨’이 개봉되게 된 것이다.

이어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로 알려진 ‘베놈’이 2018년 10월5일에 개봉하게 됐다. 이 또한 ‘아쿠아맨’의 개봉일이 연기되며 줄지어 개봉 날짜를 미루게 된 것이다.

‘베놈’은 아직 감독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각본은 나온 상태다. 특히 ‘베놈’은 마블의 상위권 빌런으로, 1988년 만화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여지게 됐다.

한편 ‘아쿠아맨’은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하게 되며, 그는 오는 11월 개봉되는 ‘저스티스 리그’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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