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모델 고예진이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SNS 좋아요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방송 내내 밝은 모습을 유지했던 그는 당시의 부담감과 속상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는 본선 2라운드 ‘하이 코스트’ 미션과 함께 고예진을 둘러싼 SNS 좋아요 의혹의 전말이 공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한된 예산 안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링을 완성한 뒤 VIP 네트워킹 파티에 나섰다. 고예진은 자신만의 장점을 살린 과감한 스타일링과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VIP들로부터 명함을 확보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과 발표에서는 다음 단계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고예진은 탈락 후보로 호명된 뒤 “입어보고 싶었던 의상들이 많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는 마음을 전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탈락 후보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 인터뷰에서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고예진은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해 온 다양한 아이템과 참가에 임한 진정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심사위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결국 그는 극적으로 생존에 성공하며 다음 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방송 후반부에서는 앞서 온라인상에서 언급됐던 좋아요 의혹과 관련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고예진은 참가자 요요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헤어를 담당하던 지인이 응원 차원에서 SNS 좋아요를 구매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좋지 않게 볼까 봐 두려웠다”며 눈물을 보였고, 논란 이후 홀로 감당해 온 심적 부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참가자들과 함께 방송을 시청하는 자리에서도 당시 상황을 다시 언급하며 진심 어린 심경을 전했다.
고예진의 이야기를 들은 참가자들은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쉽게 드러내지 못했던 속내를 꺼내 보인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진정성 있게 전달되며 여운을 남겼다.
특유의 인형 같은 비주얼과 개성 강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고예진은 방송 이후 패션·광고 업계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다음 미션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예진이 출연 중인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지난 16일 방송된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는 본선 2라운드 ‘하이 코스트’ 미션과 함께 고예진을 둘러싼 SNS 좋아요 의혹의 전말이 공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한된 예산 안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링을 완성한 뒤 VIP 네트워킹 파티에 나섰다. 고예진은 자신만의 장점을 살린 과감한 스타일링과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VIP들로부터 명함을 확보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과 발표에서는 다음 단계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고예진은 탈락 후보로 호명된 뒤 “입어보고 싶었던 의상들이 많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는 마음을 전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탈락 후보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 인터뷰에서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고예진은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해 온 다양한 아이템과 참가에 임한 진정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심사위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결국 그는 극적으로 생존에 성공하며 다음 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방송 후반부에서는 앞서 온라인상에서 언급됐던 좋아요 의혹과 관련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고예진은 참가자 요요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헤어를 담당하던 지인이 응원 차원에서 SNS 좋아요를 구매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좋지 않게 볼까 봐 두려웠다”며 눈물을 보였고, 논란 이후 홀로 감당해 온 심적 부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참가자들과 함께 방송을 시청하는 자리에서도 당시 상황을 다시 언급하며 진심 어린 심경을 전했다.
고예진의 이야기를 들은 참가자들은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쉽게 드러내지 못했던 속내를 꺼내 보인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진정성 있게 전달되며 여운을 남겼다.
특유의 인형 같은 비주얼과 개성 강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고예진은 방송 이후 패션·광고 업계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다음 미션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예진이 출연 중인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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