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7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625만 666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그 결과 2017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이병헌, 김수현, 조진웅, 전지현, 현빈, 정우성, 조인성, 한지민, 유해진, 하정우, 정우, 유아인, 한효주, 김혜수, 강동원, 설경구, 황정민, 이정재, 전도연, 차승원, 이범수, 송강호, 손예진, 최민식 순으로 나타났다.
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만8480점, 미디어지수 195만7263점, 소통지수 113만7086점, 커뮤니티지수 97만8736점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8만1565점이 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72만8767점과 비교하면 47.04% 하락했다.
2위 이병헌 브랜드는 참여지수 56만6880점, 미디어지수 204만5064점, 소통지수 67만1227점, 커뮤니티지수 29만6340점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7만9511점이 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97만7587점과 비교하면 20.22%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7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 브랜드가 1위를 지키고 있었다.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급락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영화 '싱글라이더' 이병헌은 2위, 영화 '해빙' 조진웅은 4위, 영화 '공조' 현빈이 6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2월에 8위를 기록했던 강동원은 부정적 빅데이터량이 증가하면서 3월에는 16위로 추락했다. 김민희 브랜드에서 대해서도 브랜드평판 분석을 했지만 부정적 비율이 높아서 순위권에는 신고하지 못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