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야근+업무 스트레스 사연에 ‘탄식’

입력 2017-04-01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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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야근+업무 스트레스 사연에 ‘탄식’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장인들의 애환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국민의원으로 참석한 국민이 어려웠던 자신의 근무 환경에 대해 언급하며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악스러운 현실의 문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정미 의원은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들의 일이 열정페이다”라며 “이런 시스템 안에 놓여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칼퇴근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유재석은 “그렇게 되면 집에서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않냐”고 또 다른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 박명수는 그 사연에 “‘무한상사’ 특집이 생각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국민의원은 업무 스트레스에 더해 직장 내 상사들의 언어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정말 몰랐다”고 말하며 한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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