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가 엄정화를 만나고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자신을 낳은 친어머니 유지나(엄정화 분)을 만나고 돌아와 실의에 빠진 이경수(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수는 유지나는 만났다. 유지나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경수는 “이 집에 사시나요?”라는 물음만 한 채 길을 나섰다.
이후 이경수는 유지나를 몰래 눈물을 훔쳤다. 이후 돌아온 이경수는 예전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앞이 보이지 않던 과거 어린 시절 자신에게 노래를 불러주던 유지나를 떠올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