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윤아정이 본격적으로 엄정화를 집에서 쫓아내기 위해 행동을 개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고나경(윤아정 분)이 박성환(전광렬 분)에게 유지나(엄정화 분)에 대해 이간질을 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나경은 “아버님께서 아셔야할 것 같다. 유지나 씨가 아무래도 한 집에 두시면 안 될 것 같다”며 “나 하나 힘든 일이면 참고 만다. 하지만 아주버님을 대하는 태도가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박성환은 “걱정해주는 건 고맙지만, 주제넘은 걱정이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며 고나경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