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강소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지난해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이후 쉬는 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원 없이 했다. 그림도 그리고 도자기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취미 부자’로 불릴만큼 많은 취미를 가진 강소라. 그는 “만화를 좋아하는데 카페가 많더라”면서 “사람들이 알아봐도 다가와서 말을 걸진 않더라. 내가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그는 실물과 사진 중 실물이 낫다고 밝히면서 “운동하고 땀 흘릴 때 예뻐 보이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